





하늘서 무인기·드론, 땅에선 장갑차…아미타이거 첫 韓美 연합훈련
육군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여단이 한미연합사단과 첫 연합훈련에 나섰다.
육군은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미 2사단·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대대급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800여 명과 K808차륜형장갑차, 미 스트라이커장갑차, 정찰드론, 무인항공기(UAV), 대전차미사일(현궁) 등 다양한 무기체계가 투입됐다. K808차륜형장갑차와 스트라이커장갑차가 호흡을 맞춰 전장의 악조건을 극복하며 양국의 기동 전술을 공유하는 등 코스별로 훈련이 실시됐다.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은 육군이 4세대 이상 전투체계로 무장한 지상군 개념인 아미타이거를 구축하기 위해 편성한 전투실험 전담부대다. AI(인공지능)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 등 첨단 전력·지능화 기반 작전수행 등 혁신을 실험하고 있다.
스트라이커여단은 지난 11월 한미연합사단에 순환배치된 부대로, 세계 각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여단이 운용하는 스트라이커장갑차는 막강한 화력과 기동성을 갖춰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중형 장갑차로 평가받는다.
이재용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대대장(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의 작전수행방법을 구체화하고 연합전력과의 상호운용성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설 연휴, 드론과 강 위 날아볼까”… UHD 항공다큐 ‘한국의 강’ 연속 방송
설 연휴인 오는 21~23일 밤 9시, 마운틴TV 신년특집 항공다큐 ‘한국의 강’ 3부작이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명절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강은 우리나라 주요 강을 100%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 다큐멘터리로 강이 품은 절경, 역사, 문화, 생활상 등을 담아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의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따라가며, 아름다운 사계를 UHD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내레이션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맡았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경수 마운틴TV PD는 “상류의 강인함, 하류의 장엄함과 유순함을 보며 대한민국의 흘러온 역사와 그 결이 같음을 느꼈다”면서 “코로나19와 경제난으로 국민의 근심이 깊은 이때, 어떤 난관도 기어이 넘어내는 강을 보며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PD는 2015년부터 ‘하늘아래 길을 걷다’, ‘하늘여행’, 글로벌 다큐 ‘Aerial Mountains’, ‘해안선’ 등 항공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연출해왔다.
한국의 강은 마운틴TV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023년 첫 다큐멘터리다. 앞서 마운틴TV의 항공 다큐멘터리 ‘Korea from Above’, ‘Aerial Mountains’ 등이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와 Discovery Asia 등 세계 각국 채널에 방영되기도 했다.
첫 방송은 21일 밤 9시 마운틴TV에서 한다. KT지니TV 128번, SK Btv 22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만군, 신형 드론 첫 실전훈련…"중국군 헬기 착륙저지"
대만군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침공에 대비해 개발한 신형 회전익 근거리 전술형 드론(무인기)을 실전 훈련에 투입했다.
12일 자유시보와 타이완뉴스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대만군은 전날 가오슝 군사 시설에서 신형 회전익 근거리 전술형 드론 운용 훈련을 했다.
대만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이 개발한 이 드론은 지난해 11월 첫 공개 됐으며 실전 훈련 임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군은 이날 신형 회전익 근거리 전술형 드론을 동원해 착륙을 시도하는 인민해방군 헬리콥터를 저지하고 반격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이 드론은 정찰용이나 감시용뿐만 아니라 저격 사격으로 적의 헬리콥터, 탱크, 장갑차 등을 운용하는 장병을 제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대만군 장교는 병사들이 2주가량의 훈련을 받으면 이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리콥터 모양의 이 드론은 회전하는 날개가 하나다.
이 드론은 자동으로 비행경로로 선택하고, 자동으로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드론의 비행거리는 30여㎞에 달하며, 한 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대만군은 7억7천990만 대만 달러(약 320억 원)를 투입해 연말까지 이 드론을 50대 구매할 계획이다.
중국과 비교해 군사력이 열세인 대만은 드론을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비대칭 전력으로 판단하고, 군사용 드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만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보여준 드론의 역할을 면밀하게 검토하기도 했다.
대만은 지난해 6월에는 자체 개발한 대형 드론 '텅윈-2형'(MU1812)이 대만 본섬 주변 방공식별구역(ADIZ)을 따라 비행하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2016년 5월 민진당 소속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집권한 이후 대만과의 공식적인 관계를 단절하고 대만에 대한 강도 높은 군사·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8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대만섬을 포위하는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하고, 군용기를 연일 대만해협 중간선과 대만의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시키는 등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시, 도심지 떼까마귀 '골머리'…드론 활용 퇴치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도심지에 빈번히 출현하는 겨울철새인 떼까마귀를 퇴치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떼까마귀가 주요 도심지에 빈번히 출현해 상공에서 배설물을 배출하고 무리를 지어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유발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드론을 활용해 전신주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떼까마귀 퇴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안성시에 출몰한 까마귀는 떼까마귀 종으로 군집성이 매우 강해 수십마리에서 수천마리까지 큰 무리를 지어 다니며,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보내는 조류다.
특히 떼까마귀가 주로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고 빌딩이 밀집해 있는 번화가에 출현하는 이유는 도심지가 야간열과 열섬 현상의 영향을 받아 체감 기온이 높고 휴식을 취하기 적합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주·야간 순찰 활동을 벌인 결과, 떼까마귀가 특히 이마트 사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300~400m에 주로 군집함에 따라 시에서 보유한 드론 3기를 이용해 전신주 상공을 반복 비행, 소음과 불빛 공격으로 분산·해산하는 방법을 선정해 퇴치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퇴치작전이 떼까마귀 퇴치에 가장 효과있는 방법이었다."며 "해당 지역의 추가 순찰과 그 외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를 수시 점검해 군집하고 있는 떼까마귀 퇴치 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떼까마귀의 배설물 배출로 더럽혀진 도로의 정화활동도 관련부서와 협조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동주택 드론 몰카범 규제 조례안 제정 시급
드론이 저층부터 고층까지 아파트 단지 일대를 한참 돌다가 사려졌거나 입주민들과 정면으로 마추쳤음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머물다 사라졌다는 등의 내용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상황은 최근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단톡방으로 나눈 대화에서도 나왔다.
입주민들은 드론이 베란다 창문에서 한참동안 배회하는 모습 등을 목격했다며, 내부를 촬영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한 입주민은 "며칠 전 드론을 목격하고 단독방에 올렸는데 저 뿐만 아니라 몇몇 입주민들도 목격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신고를 어디에 해야하는 지 규제는 없는 지 등의 의견을 나눴지만 뚜렷한 답은 없었다"고 말했다.
드론이 공동주택 단지를 비행하면서 입주민들이 사생활 침해 등으로 불안에 떨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뚜렷한 방법은 없다.
인천 자치구들이 이를 규제할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제정하지 않아 특별 구역으로 지정된 비행 금지 구역 외 도심을 비행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한 구청 관계자는 "지금 추세가 드론을 활성화 시키는 쪽으로 기울다 보니 저희를 비롯한 많은 자치구들이 규제 조례안을 내놓지 않는 것으로 안다"면서 "저희 구에선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다른 구청 관계자도 "드론에 대한 상위법이 없기 때문에 조례안을 내놔도 문제가 되진 않지만 이슈가 되지 않다 보니 누구도 나서지 않는 것 같다"며 "결국 자치구들의 외면에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셈"이라고 말했다.
정유정 부평구의원(민주당)은 "인천의 상당수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드론 비행에 따른 사생활 침해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조례를 제정해 구민과 시민 모두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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